이에 수반하는 이론을 두고 뭐라고 하더라..
구체적인 이론 네임이 기억나지는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임원진 회의에서 빌 게이츠가 의자를 흔들대는 버릇을
임원진들도 그대로 따라하더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빌 게이츠는 이러한 상황을 분명 보고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자기 자신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되지는 않았을까?
빌 게이츠는 이 버릇을 지금은 고쳤을까? 아니면 더이상 신경을 쓰지 않고 있을까?
혹은 권력을 이용하여 따라하지 않도록 위압을 줄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다.
어른이 될 수록 할 일이 많아지고 신경쓸 일이 많아서
금방 하얗게 머리가 새고 주름이 늘어난다는 게
굉장히 안타깝고 괴롭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 때는 휴식시간이라고 몸이 알려주는 신호라고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휴식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그 때부터는 정신력 싸움이 될 것이다.
안습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경우를 두고 말이다.
자기 관리가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거겠지?
아 음, 나는 여전히 사랑을 받고싶어하는 존재이고
그래서 자진해서 피곤함을 극복해 나가야하는 길을 걷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즐거워야한다는 의무감은 나를 사로잡고
나는 이 사로잡힘에 흥겨워하고 있다. 뭘까? 이 알 수도 없고 말도 안되는 행복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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