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두통이 떠나지 않아서 엄청 고생했는데
모든 할 일을 미뤄두고 미친 척하고 일부러 잠을 푹 잤더니 드디어 나아졌다. 나 이러다가 죽는구나 하고 무서웠는데 다행이다. 정말 잠이 보약인가보다.
그런데 너무 많이 자서 이제 잠이 안온다. 큰일이다. 

만약에 다시 대학 입시 시절로 돌아간 다음에, 전공을 다시 선택하라고 하면, 수학을 선택할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재미있게 하고 있지만, 전공자들에 비할 바는 아닌 것 같다. 전공한거랑, 동냥한거랑은 많이 다를테니까.



12월 9일까지 준비하면 되리라고 생각했던게, 갑자기 어제까지 제출하라고 해서 멘붕이었는데
평소에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냅다 코딩해서 real data에 적용해보니, 급하게 한 것 치고는 잘 적합되었다.
물론 뭔가 작업을 안하고 있었다 뿐이지 머릿속으로는 계속 생각했으니 일을 안하고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 번에 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어쨌든 럭키~




선발투수가 엉망이어서 조기강판시키러 온 야구인들.

나도 나중에 스크 깃발 들고 가서 조인하면 멋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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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련 #범국민야친연대 #민주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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