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상식같으면서도 reasoning이 잘 되어서 술안주스러운 결과를 보고 신기할 때가 많다.

나는 가끔 학교 숙제같은거 할 때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데이터를 종종 활용하는데
종종, 상식같으면서도 reasoning이 잘 되어서 술안주스러운 결과를 보고 신기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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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1. 소득이 높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고기를 더 많이 사먹는다.
2. 소위 "전문가"라 불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단순 노무 일을 하는 사람들보다 담배에 대한 지출량이 적으며, 감소추세이기도 하다. 단순 노무 일을 하는 사람들의 담배 지출량은 증가 추세이며,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3. 소득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는다, 상위 몇%의 소득이 압도적으로 높다.
4. 교육 수준이 높다고 소득이 다 높은건 아니지만, 평균적으로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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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기자들이 가계동향조사를 좋아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