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이어리/다이어리

늦은 신년 목표

Jae-seong Yoo 2012. 2. 7. 22:03
무언가, 담백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내게 싫은 이야기는 일부러 피하게 되고, 내게 좋은 이야기들만 골라서 다니고 그러는 것 보면, 아직도 나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인 것 같다. (근데 그게 필요할 때도 있었다. 솔직히. 이게 정치교수를 상대할 때는 솔직히 필요했다...) 나도 대략 2~3년이 채 되지 않으면 서른즈음에 접어들텐데, 계속 이렇게 지내면 내 스스로가 부끄러울 것 같다. 이것도 허세라면 허세일테고... 글쎄... 내가 뭐가 그리 잘났다고?

2012년 목표를 너무 늦게 세운 감이 있지만, 당연하다시피 끌고 왔던
1. 대학원 합격, 2. 근검하고 정실한 학업 및 경제활동 유지 뿐만 아니라
3. 거품을 확 걷어버리고, 담백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목표를 세웠다.
힘내자. 2012년. 화이팅!

'다이어리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215 a few seconds ago  (0) 2012.02.15
20120213 Monday at 6:25am  (0) 2012.02.15
20120212 Sunday at 7:20pm  (0) 2012.02.15
If possible, I want to use everything what I have know. (None Contents)  (0) 2012.02.14
사회생활  (0) 2012.02.14
몇 가지 각성  (0) 2012.02.06
쇼핑몰 모듈 연동 성공  (0) 2012.02.03
기다림의 시간  (0) 2012.02.03
반가워. 내 모습.  (0) 2012.02.02
극사실주의 오타쿠의 탄생 과정  (0)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