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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다이어리

20120212 Sunday at 7:20pm

Jae-seong Yoo 2012. 2. 15. 03:52
너무 내가 나만의 세계에 빠져있던 것은 아니었을까?
담백하기로 마음먹었기로서니, 정작 내 메이저 말고는 다른 데에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아오는게, 알게 모르게 타인들과의 벽을 만들어왔던 것은 아닐까?

사실 별 문제 없는데 나 혼자 찌질하게 궁상을 떨고 있는 걸수도 있고...
자책이 심하면 궁상이 된다는데 지금 나는 그 정도를 조절하는 힘이 필요한 걸 수도.. 모르겠다.

많은 곳에 있어서 마음을 열고 싶어도, 내가 오히려 상대를 억지로 훈련시켜왔던 점도 있고.
내가 공부에 관심이 많고 열심히 해왔다는 것을 인정해주며, 그만한 레벨의 사람들도 관심갖고 다가와준다는 이점은 있어, 이것은 정말 고맙지만...
욕심이 많은 나는, 어쩐지 무언가 무척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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