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뭐하냐니.. 요새 별일 없어 ㅋ 로마다방 아저씨는 결국 감방에 들어갔대... 한 2달동안은 못나온다더라... 근데 그렇게 사고를 쳤는데 겨우 2달 지내다 오나? 하지만 한동안은 조용하겠네 ㅋ
나도 내일 9시에 경찰서에 출석해야겠네.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고소를 당했다고 해서... 피곤하지만 가줘야지. 내가 하지도 않았는데 설마 무슨 일이야 있겠어? 억울하면 항소하고 그래야지 뭐,, 돈도 남아도는데 잘됐다...........??? 씨발 이런데 쓰려고 모아둔게 아닌데...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길 바래야지. 하루에 4시간 자는 것도 고역인데 거기는 내가 왜 가야되지 진짜... 경찰을 보면 원래는 뭔가 좀 든든해보이고 멋있는 일을 하는 사람같은 인상이 들게되곤 했는데, 이제는 왠지 싸가지없지는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막 들고 있잖아. 마치 내가 죄인이라는 듯이 막 쏴대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반말부터 찍찍해대면서... 아저씨 나 알아요 하려다가 참았다. 그런데서 사고치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선량해. 진짜 열심히 하고 있었단 말이야. 열심히 아르바이트 해서 내년에 학교에 갈 꿈만으로 부풀어 있었는데 경찰아저씨가 나를 마치 막장idol로 취급해버리니까 진짜 상처 많이 받았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야 있겠냐만은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막 뭐라고 해대니... 이거 원 진짜...... 하....... 내 아이디 잠깐 빌려(?)쓰신 분 이제 그만 조용히 내려놓아주세요. 지금 그냥 있어보여도 저는 엄청나게 피곤합니다 진짜...... 부탁입니다 ;ㅁ; 내 인생 책임질 수 있어? ;ㅁ;
그리고 홍역을 치룬 뒤에 간신히 학점계산기를 업데이트했더니 반응이 무지 좋다... 공부를 더 해야겠다... 모자른게 너무 많거든... 나는 참으로 무식해............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온 산물인데 이런데다가 써먹기도 하고 자극이 되기도 하는군 ㅋ 잘 한 일인 것 같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특히나 요새는 한가한 날이라서 공부하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네... 어제는 학점계산기 업데이트 기념으로 좀 놀아줬지 게임하면서 OTL 하지만 오늘 다시 하던 공부 다시 시작했지. 부지런해야지 사람은 게으르면 안되 ㅋ 일하러 나와서 공부만 하고 있으니까 관아골점이나 문화점이나 사장님한테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지만 솔직히 손님이 없잖아 ㅋ 이런걸 노리고 편의점만 두 탕을 뛰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ㅁ; 참으로 잘 한 일인 것 같아 ㅋ 집에 있으나 나와 있으나 똑같으니 뭐 나와 있어야지 ㅋㅋㅋ 용돈 생기고 좋잖아......
마지막으로, 신문 구독을 1월중에 해지했는데 신문이 계속 오잖아. 나는 그냥 신경쓰지 않았지. 그런데 지로용지서가 오더라? 나는 그래서 1월에 해지한 증명서를 떼고, 신용카드 영수증이 있으니 신문 국장님에게 영수증 끊어달라고 했지. 1월분 내가 지불한 것 말이야. 그리고 지금 통지된 것은 2~3월 분이니 내가 내지 않아도 되냐고 역으로 물어봤지. 그래서 안내도 된다는 대답을 들었다. 나중에 또 구독할테니까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국장님 ㅋㅋㅋ 하지만 지킬건 지켜야지 -_-...... 돈이 너무 아깝잖아 ㅋ 돈이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는 거짓말은 하지 않겠어 ㅋ 수고하세요. 내년에 뵙자구요. 지금은 편의점에서 공짜 신문을 좀 보구요 ^^;;; 약오르지? ㅋㅋㅋ
그리고 조상신을 믿으라고 은근히 치근덕거리는 어떤 아줌마가 있는데 내일 왠지 올 것 같다. 이제는 확실하게 말해야지. 오지 말라고. 당신이 오는게 좆같고 짜증난다고. 조상을 무시하는건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내게서 돈을 갈취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단 말이다. 증거도 없고 신뢰성도 없고 무슨 이유로 내가 너에게 돈을 줘야 한단 말이냐 ㅋㅋㅋ 나는 크리스천이라고 병신년아 꺼지라고 제발 힘들다고 니가 오면 되는게 하나도 없어 ㅋㅋㅋ 잘 되던것도 스트레스가 되어버려 ㅋㅋㅋㅋㅋㅋ 내가 알아서 잘 하니까 꺼져줘
그렇게 지낸다 요즘은............
아무튼 열심히 하고 있고, 또 더 열심히 하려고... ^^ 화이팅...
어제는 양 쪽 사장님 두 분이서 짜고서 내게 얘기를 하시는지...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 둘이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닐텐데 -_-;;;;;;) 문화점 점장님도 관아골점 점장님도 내게 나란히 말씀하시는데... 역대 근무자들 중에서 내가 제일 낫다고............ 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좋지 않을리가 없었지만, 나는 겸손해질 수밖에 없었다............ 전에 근무하던 사람들도 다 열심히 하던 사람들이고 지금 다른 근무자들도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를 그렇게 치켜세워줘봤자 뭐가 있겠느냐고............... 학교다니던 시절이 그리워졌다...... 학교 생활을 잘 하지는 못해지만...... 다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고 싶다. 지금 나는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모았다............ 늦지는 않았는데............ 약속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가지를 못한다...... 그래...... 기한은 채워야지...... 신뢰는 어딜 가도 중요한거니까............. 늦지는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자............ 나는 더 잘 할 수 있으니까...... 그 전에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 좀 길어졌을 뿐이야...... 어렸을 때 과오도 있고 했으니까............ 좀 더 멋있게 다가서야지... 그래서 나는 꼭 성공해야지......... ^^
'다이어리 > 어린 시절의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3.28 금 19:02 (0) | 2009.04.17 |
---|---|
2008.03.28 금 01:45 (0) | 2009.04.17 |
2008.03.27 목 18:04 (0) | 2009.04.17 |
2008.03.27 목 (AM 4:00) (0) | 2009.04.17 |
2008.03.26 수 21:34 (0) | 2009.04.17 |
2008.03.24 월 01:43 (0) | 2009.04.17 |
2008.03.23 일 06:32 (0) | 2009.04.17 |
2008.03.22 토 10:04 (0) | 2009.04.17 |
2008.03.22 토 05:03 (0) | 2009.04.17 |
2008.03.20 목 00:53 (0) | 2009.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