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과거의 수학자들을 모셔놓은 똥글을 몇 개 썼더니
그림책을 내자는 연락이 왔다.
내가 그림을 못그린다고 하니까, 삽화가를 붙여준다나 뭐라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같은 데다가 쓰는 것에 비해, 책을 낸다는 것은 꽤 큰 책임감이 따르는 법이기 때문에 안한다고는 했지만
고작 방구석에 처박혀 지내는 학생에게까지 기어들어오는 책팔이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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