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저놈 싸이를 훑다가.. 카페도 몇개 훑다가 보니..

이것들.. 죄다 내가 1년 내내 공부만 했는줄 안다 ㅡㅡ;;

그랬으면 지금껏 반장도 못타고 이러고 있겠냐ㅡ 뷁

다들 모르나보다.. 내가 1년동안 뭘 하고 다녔는지..

놀러 다닌 히스토리도, 여자친구들에 관한 히스토리도, 술에 관한 히스토리도, 알바에 관한 히스토리도, 심지어 내가 어디 사는지에 대한 히스토리도..

알려진게 없는 모양이다.

하기야 연락도 잘 안하는데.. 당연한 현상일지도..

그렇다고 다들 내가 1년 내내 공부만 했다고 추측하다니... 허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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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마스~

내 첫사랑이자 내가 진심으로 좋아했던 은영이랑 데이트하는 날이다 ㅎ

뭐하고 놀까~ 오늘만큼은 그아이랑 절대 술 안마시고 정말 데이트하는거답게 재밌게 놀고 싶다. ^^


그아이 신랑도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애기도 엄마한테 맡겼고..

정말... 은영이를 뺏어간 뒤로.. 엄청 욕하고, 엄청 미워했고, 또 그만큼 엄청 괴롭혀왔는데..

이제 그만 용서해줄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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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오자마자 엄마랑 술먹고~

내일도 술먹고~

낼모레도 친구들이랑 술먹고~

그 다음날도 술먹고~

또먹고~

...

미쳤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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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왔다..

집에 가기 위해서 바로 택시를 탔다.

나 : 교현아파트요~

택시기사 : 교현아파트 몇동이죠?

나 : ...예?

그러고보니 우리집이 몇동이지??

-_-;;

내 휴대폰은 지금 발신 정지된 상태.. 잠시 택시에서 내린 다음에 공중전화까지 가서 엄마한테 전화했다.

나 : 엄마.. 우리집이 몇동이야 -_-

집에 들어갔다.. 변한게 없었다.

다만 동생 시험기간이라 인터넷을 끊어놓았고, 동생이 친구한테 빌렸다고 하는 PS2가 있다는 것이 조금 다른거라면 다른 거였다.

밤 늦게 아빠하고 엄마가 과자를 한가득 사들고 오셔서는 쟁반에다 쌓아놓은다음에 네 가족이 둘러앉아서 줏어먹고 있었다.

엄마 : 오랜만에 한가족이 다 모였네~ ^^*

(그렇긴 한데..

왜이렇게 어색하냐...

흡사 친척집에 온 기분..)

나 : 내가 무슨 가족이야. 우리집도 못찾아서 해맸구만~

아빠 : 하긴... 너는 집을 나왔으니 벌써 우리 가족이 아니지.

나 : 옆집 아줌마는 퇴원하셨고?

엄마 : 엉. 10월달에.

나 : 재희가 몇학년이지?

엄마 : 이제 고3되잖어.

.... -_-;;;

정말... 나 우리 가족 아닌가보다..

이제 뭐든게 낯설고 익숙치 않다..

잠도 잘 오지 않아서 한두시간을 눈만 말똥거렸다.




이제.. 집이 집같지가 않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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