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방문하는 나의 블로그.

이 블로그에는 과거의 내가 고스란히 묻어있다.

자신감이 넘쳐있었거나, 찌질했거나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했거나, 혹은 부자라고 생각했거나

잘 한다고 생각했거나, 잘 못한다고 생각했거나.

 

일단 읽어보진 않았지만,

과거의 나는, 참 열심히 살았다.

 

지금의 나도, 참 열심히 살고 있다.

 

근데,

그냥 좀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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