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분포가정을 한 딥 뉴럴넷을 여러 종류 적합해보면서
"아 왜 이게 이렇게 나오는거지?", "왜 이 과정이 해석이 안되지?" 하며 내 능력에 대한 자괴감을 느끼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딥러닝을 연구한다는 사람들이 다 그런 모습이었음을 잊고 있었다.
내가 자괴감을 느낄 필요가 없었구나.
물론 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하는거니, 결국은 할 수 있게 되어야하지만 말이다.
2.
독한 감기약을 먹고 하루종일 헤롱거리다가 겨우 나았더니, 세상이 달라보인다. 숨만 쉬어도 건강이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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