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내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일을 다 잘해내지는 못한다는 데에 대한 죄책감은 없는데,
이제는 일을 좀 줄였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이왕 무언가 일을 하고 있다면 최선을 다 해 집중해서 해야하는데, 전부 그러지는 못하고 있다는 데에 대한 죄책감은 있으니깐.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내 몸이 하나이기 때문에 다 할 수 없으므로 조절하는게 필요한데,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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