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있어서는 기라성같은 분들이 보시기에 가소롭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늘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나의 꿈은 "평생 죽을 때까지 공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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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공부가 재미있어서 대학에 진학하고, 석사과정에 진학하고, 박사과정에 진학해왔고, 그 과정이 크게 힘들다거나 큰 고민을 하거나 하는 것 없이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해올 수 있었다.
근데 지금 박사과정인 상태에서 앞으로의 방향이 잡혀있지 않아서 고민이다.
(사람들은, "교수를 해야겠네"라고 말하는데, 교수는 당연히 실력이 있어야 하면서 운도 많이 따라야한다. 오로지 거기에 올인할 생각은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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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평생 하고 싶어서 창업을 했다던데 (그런데 창업 역시 정말 위험할 수 있다.)
나는 내가 평생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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