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은 어려운 사실을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 말은, 모두가 아는 사실을 쉽게 표현하기 어려워, 잘 못뱉으면 아무도 이해할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무언가를 말로 표현하는게 어렵다. 아는 것도 말로 하려면 어눌해진다.
'다이어리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키피디아에 나오는 르장드르의 초상화가 꽤 강렬하다. 꿈속에서 나올 것 같다. (0) | 2016.09.14 |
---|---|
드무아브르에 대한 내가 알고 있는 썰을 풀고 싶은데 (0) | 2016.09.14 |
MNIST나 ImageNet 데이터를 적합한 결과는 객관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한 말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긴 한걸까? (0) | 2016.09.14 |
나는 이들의 마음 속으로 깊이 들어갈 능력은 안되니까, 그냥 이들이 하는 걸 살펴보고 갖다 쓸 수밖에 없다. 그냥 위상수학 방법론들을 응용해서 구제역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서 표창도 받고.. (0) | 2016.09.14 |
디리클레는 가우스의 정수론을 아주 쉽게 설명하기도 하는 등, 강의를 정말 잘 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고 한다. 이래나 저래나 말을 잘하면 이득이 많다. (0) | 2016.09.14 |
내 자리 창가 앞 소나무 위에 맨날 까치가 와서 깍깍거리고 운다. (가끔 까마귀가 오기도 한다.) (0) | 2016.09.14 |
어떤 문제에 대한 "확실하지는 않은 다양한 풀이 방법"이 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확실한 풀이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지만, 사실 그게 많은 경우에는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냥 .. (0) | 2016.09.14 |
이미지 데이터 처리를 위해 필요한 샘플 사이즈를 구하는 방법이 생각났다. (0) | 2016.09.14 |
#내일지도교수님께경과말씀드리기로했는데 #밤샘각 (0) | 2016.09.14 |
오늘 9월 9일도 그런 날 중에 하나다. 바로 C언어와 UNIX를 만든 데니스 리치의 생일이다. (0) | 2016.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