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꽤 오랫동안 괴롭힌 버그가 있었다.
분명히 수식도 잘 유도했고, 코딩도 잘 했고 다 잘했는데 오답을 출력했다.
이 버그 덕분에 며칠동안 핫식스를 들이키며 잠도 잘 못자고, 설인데도 큰집에도 못가고 있었다.
근데 이 버그의 정체는 숫자 하나였다. 344444 라고 써야하는걸 3444444 라고 쓴 것이었다.
아...
발견하고 나니 허무하지만, 연휴도 투자했는데 문제가 안풀렸으면 그게 더 슬펐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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