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
기존 집은 너무 좁아서 몸을 움직이기조차 힘들고 그랬는데,
새 집은 더블 침대도 있고, 주방도 크고, 한쪽 벽에는 책꽂이로 뒤덮었다. (기존 집에서는 책 꽂을 공간이 부족해서, 바닥에 널부러진 것이 꽤 많았다.)
학교와의 거리 차이도 거의 달라지지 않았고, 보증금은 더 냈지만, 월세는 전혀 비싸지지 않았다.
덕분에 마음가짐도 확 달라지는 것 같다. 기존 집에 있을 때는, 공간상 할 수 있는 것이 적어서 틈만 나면 우울해지고 그랬는데, 여기서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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