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박증이 있는 것인지, 이상만 높은 것인지, 건방진건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요즘들어 항상 느끼는 것은,
남이 "공개"하는 것은 너무 퀄리티가 떨어져보여서, "내가 하면 저것보단 좋게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항상 든다는 것이고
그렇다고 내가 갖고있는걸 보자니, 남에게 보여주기에는 항상 무언가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조금만 시간을 들여서 더 좋게 한 뒤에 해야겠다 싶지만, 정작 그럴 시간을 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정말 누군가가 분신술이라도 가르쳐준다면, 전 재산을 다 털어가서라도 배우러 가고 싶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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