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초 차이로 세이프와 아웃이, 그리고 승리와 패배가 갈리는 야구장에서 몇 년의 세월은 짧지 않다.
그리고 해마다 새로운 선수를 뽑고 기회를 주어야 하는 야구팀에서 늙고 병들고 지친 선수들을 무작정 끌어안고 있을 수도 없다.
떠나고 헤어지는 일들이 다 그렇듯,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중 하나가 야구장에서는 방출이다.
하지만 그렇게 승자가 남고 패자가 떠나는 걸로 그만인 것이 야구라면, 야구를 통해 인생을 생각한다는 것은 지나친 호들갑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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