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과 자존감 사이

불쌍해 보이는 내 모습,

견디기가 너무 힘들다.

이 열등감이 내가 자극을 받게 하는 이유가 되지만,

가끔은 좀 지치게 하고,

자주는 집 안에만 있고 싶게끔 하고,

항상 해야할 일이 많게끔 느끼게 한다.

한편으로는 내가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자존감.

이 자존감은, 혼자 연습할 때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런 연유에서 오늘은 휴일이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