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는 많은 것을 어렵게 생각하고,

사소한 일도 몇 번씩 되뇌이며 노파심을 갖고

그만큼 고민도 많이 하고, 시간도 많이 투자하는 편이지만,

사실 그래봐야 뭐가 달라지거나 할 것도 아니고,

많은 생각과 회고와 호소와 고민 같은걸로 시간과 이미지를 낭비하는 것도 불필요하다고 느낀 것 같고,

그냥 일단 주어진 상황에서 묵묵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일 뿐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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