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힘들기도 하고, 내 동생이 갖고 있는 차가 부럽기도 하고 해서 차를 살까 잠깐 고민했었는데,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저렇게 차가 꽉꽉 막혀있는 모습을 보고 그만두기로 했다.
저걸로 온 신경을 엑셀과 브레이크에 쏟을 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서서 멍때리는게 더 생산적인 것 같다. 하물며 비용도 덜 든다. 그 돈으로 책 한권 더 사고 남는 걸로 치킨 사먹는게 낫다.

하물며 지하철이 차보다 더 빠르다.


차가 꼭 필요한 날에는 렌트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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