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잡담입니다.
짧은 식견을 가진 상태에서 그냥 막 생각한 것이니 마음껏 지적해주셔도 괜찮습니다.

Traveling Salesman Problem이나 최단 거리 알고리즘(Shortest Path Algorithm)같은 경우, 해를 구할 때 한 번에 명쾌한 답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적화 알고리즘을 사용하곤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방법으로는 node 개수가 적을 때는 거의 최적 path를 찾아내는데, node 개수가 많아지면, 아직 어떠한 방법도 optimal한 path를 찾아내지 못하곤 합니다.
(정말 optimal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은 P=NP 문제로, 아직 알려지지도, 증명되지도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무대뽀로 path를 찾아내는 것 보다는 비용 절감 면에서 좋기 때문에 이 알고리즘을 사용할 뿐이지요.

이 때 컴퓨터를 사용해서 numerical한 방법으로 path를 하나하나 선택해나가게 되는데
이 과정이 흡사 sampling과 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데에 무언가 흠이 있을까요? 혹은 비슷하게 생각하신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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