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지만 먼 곳으로 떠나려고 보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
가까이 있을 때는, 마치 의도치 않게 그 관계를 이용하려는 것 같아서 불편했는데
멀리 떨어짐에 따라서, 마치 관계를 이용하려한다느니 하는 오해가 생길 염려도 없으면서,
서로의 믿음과 존중을 잘 지킨다면, 계속 순수하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p.s. 역설적으로 말하면, 가까이 있을 때 존중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한데, 그게 쉽지 않다는 의미겠지.
'다이어리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nparametric term이 stochastic process를 따른다고 할 때, 그의 분포를 다르게 가정함에 따른 결과를 결정론을 다루는 분야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하다. (0) | 2014.11.10 |
---|---|
국제관계를 잇는 어떠한 ID를 기준으로 네트워크를 간단하게 그려보는 일을 해보면 어떨까? (0) | 2014.11.10 |
최적화 알고리즘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해서 numerical한 방법으로 path를 하나하나 선택해나가게 되는데, 이 과정이 흡사 sampling과 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0) | 2014.11.10 |
무대뽀로 생각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어느정도 최적화된 답이 있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0) | 2014.11.09 |
다들 날 위한 걱정 싹 갖다버려. 그리고 이거나 머겅. (0) | 2014.11.09 |
미리 공부를 시작해도 되겠지? (내용 없음) (0) | 2014.11.08 |
소중한 자료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 imputation하는 과정일 것이다. (0) | 2014.11.08 |
경제학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용을 창출해서,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 | 2014.11.08 |
정치경제학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일까? (0) | 2014.11.08 |
보통은 예측이라고 하면, (0) | 201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