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좋았던 습관들,
잊어버린 좋은 생각들,
잃어버린 긍정적인 생활 방식,
그 대신 얻어낸 많은 비관과 부정적인 모습, 잘못된 습관들.
이 이상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마침 비도 오는데, 이대로 죽으면 피도 흘러 없어지겠지?
어차피 희망이 생기지 않는 길에 대해서는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
그나마, 혹시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게 될까 하는 희망.
징하다. 왜 그렇게 살려고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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