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동기가 한 말,
어떤 선후배가 한 말,
어떤 교수가 한 말.
좋은 말도, 나쁜 말도 있는데,
사람이 하는 일은 나쁜 말이 많이 부각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거기에 집중하다보면
난 아무것도 한 적이 없고,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돌고 있는 말이 대다수이고,
자기에게 이익을 주지 않았다고, 특별히 피해를 끼치지 않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악의를 갖고 지어낸 말도 있고 그렇다.
공부하러 왔는데, 너무 이런데에 치여지내는 것 같다.
그냥 귀를 닫고 없는 사람인 양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