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할 때 필요없는 것들,
자존심,
거짓,
부정.
첫 번째는, 자존심을 내세우다보면, 모르는 것도 아는 척하게 될 때가 많고,
그러다보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첫 번째와 같은 맥락인 것 같다.
세 번째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것에는 다 선한 목적이 있기 마련인데,
부정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결국 그 선함이 선하지 않음으로 왜곡되는 것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남이 그냥 선심으로 알려준다기보단, 내가 열심히 파해쳐가며 알아낼 수 있었던 이런 것들.
분명 누군가는 이런걸 주변에서 알려줘서 알아나가기도 편했을텐데 하는 억울함은 제쳐주고,
그냥, 나도 어쨌든 이정도에서 다치는 것을 그친 채, 이제라도 알았으면 된 거니까.
단지 난 그저, 나도 이런 것들을 나중에 누군가에게든 당당하게 말해줄 수 있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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