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난 그동안 너무 많은 소문에 노출되어 있었다.


듣다보면 무섭기도 하고, 그럴싸하기도 하고,

새겨듣게 되기도 하는 소문들이 많다.




그런데 한 달을 넘게 그걸 피하려 노력하다보니,

그래도 여전히 들리는 말이 있더라도, 그 빈도가 확실히 줄어든 것 같고,

지금쯤에 이르러보니, 이제 어느정도 피할 수도 있을 것 같게 된 것 같다.




그래. 사소한 것에 신경쓰지 않는 환경이 그리웠다.


뜬금없이 수통 책을 훑는 와중에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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