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이, 나도 디씨인사이드 같은 홈페이지를 만들면 가만히 앉아서 돈버는 사람이 될텐데...
어렸을 때도 사실 많이 했던 생각이지만 어설프게 시도했다가 며칠 못가 문 닫기를 수차례 했고, 걍 홈페이지 만드는 요령이나 스킬만 터득하다가 끝나기를 수차례 하다가, 나중에는 공부에 올인하느라 어느순간 잊혀졌었당...
지금 나한테 동시접속자 몇백명을 감당할만한 서버도 있고, 홈페이지 만드는 건 일도 아닌데,
컨텐츠가 문제네. 아니면 내가 오타쿠가 되어야 하나?
아마 돈을 얻는대신 사회성을 잃고 친구를 잃고 성적을 잃고 여자친구를 못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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