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관 지하 유니스토어에서 공학계산기 살 때 테스트를 할 수 있었는데
그 삼십몇만원짜리 계산기 두드려보니 신세계였다. 만약 시험 때 그런걸 쓴다면 시험 시간을 절반 이상을 절약시켜줄 포스다. 오오. 비싼건 비싼 값을 하는구나.
비록 오늘은 24,500원짜리 사들고 나왔지만, 위시 리스트에 넣어놔야겠다.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넌 내 손아귀에 있을거야.
그런데 오늘 사들고온 24500원짜리 계산기도, 벡터에 데이터를 저장해놓고 calc 버튼을 누르면 웬만한 기초통계량을 다 계산해준다. 심지어 벡터 2개이상 만들어놓으면 공분산행렬, 상관계수행렬도 계산해주고 회귀분석도 해준다. 오오... 이런 세계가 있었다니...
쌀집 계산기를 버려야할 때가 되었나보다.
'다이어리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왕 쓰는 실험용 데이터라면, 조금 더 우리에게 가까운 데이터를 써보는건 어떨까? (0) | 2016.05.01 |
---|---|
그래도 cs 데이터들은 parametric 방법들로만 분석하면 안된다. (내용 없음) (0) | 2016.04.30 |
진작 이해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이제는 이해가 되서 좋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어서 마음이 복잡하다. (0) | 2016.04.26 |
요 며칠 핫식스만 마시면서 무리했어서 그런지 온 몸에 근육통이 장난 아니다. (0) | 2016.04.26 |
미친듯이 cheating sheet을 만들다보니, 그냥 이걸로 공부가 된다. (0) | 2016.04.25 |
이번 주에 건강문제가 있었어서 우울감이 심했는데, 겨우 치유가 된 것 같다. (0) | 2016.04.23 |
비오는 날씨에 맞춰서 컨디션이 들쑥날쑥 했다. (0) | 2016.04.22 |
요즘은 이 3단계를 다 쓰고 있는 것 같다. (0) | 2016.04.22 |
실험 디자인은 정말 피가 말리는구나. (내용 없음) (0) | 2016.04.22 |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데 숙제해야할 것도 많고 연구실 일도 밀려있당. (0) | 2016.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