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내가 훨씬 잘 하는건데
내가 앞서나가면서 잘 해놓고나니
나는 지쳐서 픽픽 쓰러지고
그 닦아놓은 길을 남이 밟아가는구나.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알아줘도 그게 다인 것 같은데
이제 그만할까 싶다.
아니면 나 혼자 할까 싶다.
내가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당장 놓여있는 환경만 봐도 그 떡은 내가 먼저 먹어야 하는데
내가 더 배고픈데
왜 항상 남이 혜택을 보고 있는가?
이제 그 떡, 내가 먹어야겠다.
내가 배고픈데 남에게 퍼주는 것 만큼 바보같은 일도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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