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글이 오늘날에 와서 무언가 고풍스러운? 기품있는? 고고한? 뭐 그런 걸로 회자되지만
사실 그 당시에 그렇게 시를 쓰는 일은, 소위 "상류층의 잘 노는 사람들"의 유흥이었다고 한다. 오늘날에 잘 노는 사람들이 개인 와인 창고를 만든다던지 하는 뭐 그런...
비록 나는 비루하고 촌스럽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놀 줄은 몰라도,
하여튼 내 수준에 맞게 잘 놀다보면, 그게 나중에는 고고했던 모습으로 회자될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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