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게임을 만드는 일에 흠뻑 빠진 일이 있었는데,
코딩은 별 문제가 없었고, 그래픽 작업이야 오픈 소스 쓰면 되었고, 스토리와 그에 따른 기획 정도는 오픈 노벨을 쓰면 되었는데,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하는게 정말 어려워서 접은게 꽤 되었던 것 같다.
가령 몬스터의 HP는 어느 정도로 하고, 적의 군량은 몇 정도로 하고, 주인공은 레벨이 오를 때마다 능력치가 얼마씩 오르고 뭐 이런...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니, 그걸 특정한 분포에서 뽑아서 standardize하면 되는 거였다.
통계학이 또 이렇게 쓰이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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