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우리 집이 일으켜 세워야하는 집이라는 말이 나왔고,
어디에서 우리 동기 사이가 나쁘다는 말이 나왔고,
어디에서 내가 잘 논다는 말이 나왔을까?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그 교수가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나왔고,
어디에서 그 교수가 학생에게 관심이 없단 말이 나왔고,
어디에서 그 학생이 상종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란 말이 나왔고,
어떻고, 어떻고...
인간 관계라는 것이 당연히 중요한게 맞는데,
공부만 하기에도 바쁜데,
어디에서 음모론이 생겨나고, 어디에서 의심이 생겨나는지,
좋은 관계로서 서로 신뢰하고, 또 그러다보면 뒤에서 뒷담화를 하더라도 좋은 뒷담화를 하고,
믿고,
뭐 그런 관계가 되지만은 않는다는게 안타깝다.
믿음이 전제가 되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행여나 일부러라도 신경쓰는 척 같은 것 따위는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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