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지시 하에서 일어난 무보수 막노동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펜시점에서 사탕바구니를 진열해 놓은걸 보았어요.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던게..

갑자기 쓸쓸해졌어요.

전 이걸 줄 사람이 있는 것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작년처럼 아는 사람 다 돌렸다가 또 괜히 오해사지 말고

올해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괜시리 섭섭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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