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그분의 그 말씀이 다시금 새록새록 떠오른다.
"고려대학교 통계학과인데 그딴게 왜 필요하냐?"
그 때도 그렇게 느꼈음에도 아무 표현 못하고, 그냥 "죄송합니다." 했었는데
지금도 문득 그 때가 떠오를 때면
그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현실감각 없는 이야기다.
그냥 문득
끝날 때 즈음 되어가니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어딜 가도, 누구에게 물어봐도
그렇게 맞았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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