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집에 있을 때 집중이 잘 될까 생각해봤는데,

집에 있으면 뭔가 특별한 사건이 생기지 않을거란 기대를 하게 되고, 또 그 기대가 대부분 맞게 되니

특별히 새로운 추억이랄게 없게 되어서,

그 때 공부를 하던지 뭔가 일을 하면 오히려 그게 꽤 큰 추억이 되기 때문에

할 때 집중도 잘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게 되는 것 같다.


물론 학교에서 해야할 일도 있는 법이지만,

하여튼 난 오늘 집에 있어야지. 바깥 날씨 참 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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