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하는 동안에
방해받고 싶지 않다.
사실 그래서, 구현하는 일을 해볼만 함에도 불구하고, 선뜻 할 수 있다고 말을 못하고 있다.
빠른 코딩같은거, 난 하고 싶지 않다.
공부도 스텝 바이 스텝 천천히 하듯,
코딩도 스텝 바이 스텝인데
왠지 내게는 뭔가 더 많은 것을 기대할 것 같고, 뭔가 더 빠를 것을 독촉당할 것 같아서,
애써 미루고 미루게 된다.
욕심은 누구나 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걸 기대해서는 안될거다.
내가 아니라 빌게이츠가 오면 더더욱 그런 짓을 하지 않을거다.
(생각해보니 빌게이츠는 정말 얼마나 많은 코딩 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일까? 궁금하다.)
시간, 시간을 갖자.
무리하지 않기로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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