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이것을 일기로 표현하는 습관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낀다.

  예전에 비해 나긋함이 향상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돌발적으로 말을 잘 하는 것도 절대 아니다.
  마음을 푹 놓고 기분의 변화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아직 어렵게 느껴지고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더 많은 여유를 담습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혹, 새로운 표현 수단이 필요하게 된 것일까? 그렇다면, 용이한 수단이 있기는 할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해야할 때'라는 증거인지도 모르겠다.

'다이어리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 be like Hamlet  (0) 2009.09.12
서울대 싸우자 (내용 없음)  (0) 2009.09.12
(제목 없음)  (0) 2009.09.11
제3차 OECD 세계 포럼  (0) 2009.09.07
Windows 7  (0) 2009.09.06
새로 바뀌어서 확정한 시간표 (2009년 2학기)  (0) 2009.09.04
MAL LOGO에 대한 생각  (0) 2009.09.04
프렉탈  (0) 2009.09.04
사랑해.  (0) 2009.09.04
달콤 살벌 씁쓸은 무슨  (0)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