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에서 겸손하게 같은 소리하고 있네.

나는 일기를 블로그에 적는다고, 페이스북에 내 생각을 적는다고 혼난 적이 있다.
음지에서 겸손하게 해야한다나 뭐라나. (당연히 누가 볼 것이라고 생각하며 적기 때문에 공개할 것과 안할 것을 나름 생각하는 편인데)

그런데 적은 것이 자기의 지식과 경험이 되고, 나중에 이게 뭐로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순신 장군도 난중일기를 적은 덕분에 나중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균 장군은 일기를 적지 않았다.

결론은 나한테 유리하게, 열심히 내 생각을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