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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싱의 생활화

Jae-seong Yoo 2013. 12. 26. 01:51

사실 나 개인은 R과 C의 인터페이싱이 나름 생활화되어가는 조짐이다.


그러나 남을 위한 R 코드를 작성할 때는 이를 피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러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때가 많다.


얼마 전, 범주형자료분석방법론 과제를 하면서 인터페이싱을 조금 심었을 때

Rcpp가 윈도우즈에서는 Cigwin을 경유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싱이 무의미한 모습을 목격하곤 했다.


Cigwin의 분발을 기대해야 하는지, 윈도우즈용 컴파일러를 활용하는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지,

사람들이 환경의 변화에 익숙해지길 기대해야할지,

뭐가 좋을지 잘 모르겠다.


(물론 가장 좋은건 나의 학문적 독립이겠지.)




R 자체의 컴파일러가 발전하지 않는 이상,

계속될 고민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