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다이어리
솔직히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
Jae-seong Yoo
2013. 10. 21. 10:49
솔직히 남들 공부한 시간만큼만이라도
내 시간을 빼앗기지 않았으면
나름 좋았을텐데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
날더러 부지런하지 않았다고 얘기한다면 할 말이 많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차피 다 내 탓이 될 것이고, 불만을 가진다고 해서 뭐 어쩔 수 있는게 아니라서
길게 생각하진 않는게 마음이 편하다.
그저 미래에 대한 불안함만 가중되는 현실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