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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생활
Jae-seong Yoo
2013. 10. 3. 22:39
밥을 해야할 것 같은데, 귀찮고 할 일도 많다.
치킨을 시켜먹거나, 밥을 그냥 사먹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그래도 그냥 집에 밥이 있을 때가 마음이 편하고, 뭔가 잘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렇다.
타지 생활을 한지 10년째이고,
서울 생활도 1년이 넘었다.
그래도 유난히 혼자 집에 있는게 오늘은 아쉬움으로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