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엉터리들.
뭔가 당연히 신뢰해야할 곳도 엉터리 투성이.
그렇다고 해서 무언가 독립투사임을 자처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 또한 뭘 모르고 하는, 역시 엉터리들.
그럼 이렇게 욕하고 있는 나는 정상인가?
아니 사실 나 또한, 이런 욕 할 자격이 없는 영락없는 엉터리.
이 엉터리들.
그래도 이 엉터리 짓에 적응하면 같은 엉터리들끼리 서로의 손가락을 가려주며 어울리기라도 할 수 있을텐데,
이 꼴을 극복할 수도, 그냥 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 나는 응당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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