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는
5월에 확 펴서
화려함을 만끽 후
곧바로 시든다.
찔레는
조금씩 조금씩 자라지만
일년 내내 성장한다.
장미같은 사람.
찔레같은 사람.
장미같은 인생.
찔레같은 인생.
장밋빛 인생.
찔렛빛 인생.
아이러니하게도
찔레는 장미과 이다.
p.s.
요즘 내가 이런 헛소리를 자주 하는 것 보니
가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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